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문단 편집) ==== 1차 투표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마크롱 대통령을 제외한 4명의 주요 후보들이 [[친러]] 성향을 드러내면서[* 르펜, 제무르 등. 멜랑숑은 친러라기보단 주권주의자로서 미국의 이런저런 개입과 전쟁에 반대하는 성향이 강하다.] 러시아를 제재하는 마크롱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22년 3월 기준으로는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상황으로 마크롱의 당선이 유력해 보인다. 보통 국가적인 재난이 일어나면 여당의 지지율이 증가하는 데다가, 이번 선거에서는 특히 마크롱 대통령을 제외한 다른 주요 후보들이 친러 성향이기 때문이다. 결선 투표를 가정할 경우에도 그나마 마크롱 대통령과 10%p 대로 붙는 후보는 [[2022년]] [[3월]] 기준으로 [[국민연합(프랑스)|국민연합]]의 [[마린 르펜]] 대표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 때 상승 곡선을 그리며 마크롱을 위협했던 [[공화당(프랑스)|공화당]]의 [[발레리 페크레스]] 후보와 [[재정복!]]의 [[에릭 제무르]] 후보 역시 2022년 2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그리면서 결선 투표를 가정할 경우 더블 스코어(대략 66% VS 33%) 차이로 완패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현재 4위권 내에 든 후보 중 유일하게 좌익 성향 후보로 분류되는 [[장뤼크 멜랑숑]]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전쟁이 한달 넘게 장기화되고 있고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몽니 때문에 양국간 협상 타결도 요원해지면서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며 평화협상을 강조했던 마크롱의 지지율 상승세가 '반짝'에 그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32566632268568&mediaCodeNo=257&OutLnkChk=Y|#]] 또한 3월 중순 터진 마크롱의 [[https://www.politico.eu/article/french-senators-slam-consultancy-use-explosion-under-macron/|'맥킨지 게이트']]와 함께 3월 말 들어 2위를 지키고 있는 [[마린 르펜]]이 반이슬람, 반이민 문제보다 [[인플레이션]], 에너지 가격 상승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저소득층, 노동자 계층을 공략하기 시작하면서 지지율 격차가 1차 투표 기준 28% VS 19%로 소폭 줄어들고, 결선 투표 기준으로도 14%p 차까지 좁혀졌다.[* 참고로 지난 대선 당시 두 후보 간 결선투표 격차는 33%p였다.] 최근 여론조사로는 1차 투표에서는 마크롱 27%, 르펜 22% 전후의 득표율로 각각 1, 2위를 차지하여 결선투표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장 뤽 멜랑숑 16%, 발레리 페크레스와 에릭 제무르는 10% 전후의 득표율이 예상된다. 그리고 결선투표 지지율 차이는 최근 10%p 아래로 내려왔다. 양 후보 모두 좌클릭 중인 현 상황이 르펜 후보에게 더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평균 마크롱 53%, 르펜 47%으로 6%p정도 격차를 보이며, 3%p까지 줄어든 여론조사도 있다. 그리고 4월 7일에는 최초로 마린 르펜이 에마뉘엘 마크롱 현직 대통령을 결선투표에서 1%p 차이로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되기도 했다.[* 마린 르 펜 50.5%, 에마뉘엘 마크롱 49.5%[[https://www.reddit.com/r/neoliberal/comments/tyo6ka/for_the_first_time_a_poll_sees_le_pen_505_ahead/|#]]] 다만 이 여론조사는 신뢰성이 의심되는게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는 아직 현직 마크롱 대통령이 근소하게 우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대선때도 벌어졌던 현상이 재현되고 있는데 청년층인 18~30세는 멜랑숑, 중장년층인 30~50세는 르펜, 노년층인 60대 이상은 마크롱에 쏠리는 현상이 보여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